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언급 "과도하지 않아, 멀리 내다봅시다"

▲정준하 다이어트 효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정준하가 다이어트 효과를 언급한 과거 트위터 글이 화제다.

앞서 tvN 측은 14일 '감자별 2013QR3'에 특별출연하는 정준하와 배우 고경표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준하는 다이어트 효과로 부쩍 홀쭉해진 얼굴과 몸매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정준하는 한 끼 식사로 오렌지, 닭가슴살, 고구마, 토스트 한 쪽 등만을 섭취하며 한 달 만에 몸무게를 100kg대에서 80kg대로 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료들은 정준하를 향해 "다이어트 효과로 살은 뺐지만 부쩍 늙어보인다"며 건강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준하는 다이어트에 한창이던 지난달 자신의 트위터로 "어떤 분들은 과도한 다이어트라 하시는데 그 과도하다는 게 대체 어떤 기준일까요?"라면서 문제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전 그저 열심히 운동하고, 음식관리하며(몸에 좋은 음식 먹고) 비타민이나 필수아미노산등 꼭 필요한 영양제 챙겨먹고 그러거든요. 너무 걱정하지들 마시고 멀리 내다봅시다, 우리. 다들 파이팅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밀라노 패션모델 도전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 정준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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