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할머님들을 위해 직접 노래 선물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인천 강화군의 석모도로 가 섬 파견 근무를 했다.
이날 스케줄 상 참여하지 못한 이원종을 제외하고 다섯 명의 대원들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석모도로 향했고 그 곳에서 파견 근무를 시작했다.
연예인 대원들은 각각 항공 대원 업무와 화재 진압, 차량 구조 등의 업무를 하며 석모도의 업무에 적응해 나갔다.
박기웅과 최우식은 할머님들을 위해 함께 보건소로 향했고 한 할머니는 "둘 다 정말 잘생겼다. 형제 같다"며 "우리 집에서 커피 한 잔 하고 가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기웅은 할머니와 함께 커피를 타며 "할머니가 타주신 커피가 맛있다. 커피도 손맛"이라며 애교를 부렸다.
이어 "할머님들께 노래 선물이라도 해 드리자"는 의견이 나왔고 박기웅은 석모도로 향하는 배에서 불렀던 노래 '연안부두'를 떠올리며 노래를 시작했다.
박기웅은 예상 외의 완벽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외로운 할머님들을 위해 노래 선물을 해 드려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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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기웅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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