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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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관객 눈앞 '변호인', 20일 무대인사로 관객 만난다

기사입력 2014.01.14 15:38 / 기사수정 2014.01.14 15:39

김영진 기자


▲ 변호인 무대인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영화 '변호인' 주역들이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다시 한 번 함께 한다.

14일 '변호인'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누적 관객수 926만 397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변호인'은 영화 '설국열차'(934만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9위에 랭크됐다.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을 비롯한 배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의 주연 배우들은 오는 20일 오후 6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변호인'을 본 특별한 사연을 가진 관객들을 초청, 주연 배우들은 영화에 대해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힘도 없는데다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변호인 무대인사 ⓒ NEW]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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