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의 꽃꽂이 실력이 화제다.
플로리스트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문정원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단아하고 차분한 외모로 시청자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에 방송에서 이휘재가 언급한 문정원의 매력이 다시 주복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는 문정원이 아침부터 꽃꽂이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쌍둥이 아들에게 "너희 엄마 너희 태어나고 한 번도 안 한 꽃꽂이를 하고 있다"고 은근히 핀잔을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인터뷰를 통해 밝혀진 이휘재의 속마음은 달랐다. 그는 "아내가 꽃꽂이를 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 '꽃집의 아가씨는 예뻐요'라는 노래 가사가 있는데, 사실 나도 꽃집에 있는 아내에게 확 반했다"면서 "꽃꽂이 하는 아내의 모습은 정말 예쁘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날 문정원은 아름다운 꽃다발을 완성하며 플로리스트다운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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