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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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용대, 건치미소 10종 세트로 '꽃미모 발산'

기사입력 2014.01.14 09:38 / 기사수정 2014.01.14 09: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의 환한 '건치 미소'가 코트에 활기찬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

14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측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이용대의 다양한 경기 비하인드컷 1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용대는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과 잇몸까지 훤히 드러낸 '건치 미소'로 코트를 환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달콤한 눈빛과 장난기 가득한 미소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용대는 코트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남성적 매력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세계 랭킹 1위'의 진면목을 선보이다가도, 코트를 벗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소년처럼 천진난만한 모습을 드러내는 등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보이고 있다.

관중들 역시 매 순간순간마다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이용대의 '건치 미소'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며 박주봉-김동문과 이용대-유연성, 두 복식조의 '세기의 빅매치'에 그 어느 때보다 열띤 반응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예체능' 제작진 측은 "이용대는 특유의 미소로 관중들의 긴장감을 날려주다가도 경기가 시작되면 '세계 랭킹 1위'의 진면목을 보여줬다"며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과의 경기에 있어서도 왜 세계 랭킹 1위인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김동문,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한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는 14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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