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정상을 지키는 데 실패했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는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방송분(8.5%)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애완동물에 집착하는 여동생 때문에 고민인 언니가 등장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여동생은 개 다섯 마리를 기른다. 고양이는 네 마리가 있다. 집에 가면 지린내가 나고 물컵에도 털이 있을 지경이다"라고 이야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는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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