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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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훈아 김갑순 별세, 김철민 "편한 곳에서 열정 이어가길…"

기사입력 2014.01.13 07:50 / 기사수정 2014.01.13 08:17

한인구 기자


▲ 김철민, 나훈아, 너훈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훈아의 모창가수, 너훈아(본명 김갑순)가 향년 57세로 사망한 가운데 친동생 개그맨 김철민이 애도를 표했다.

김철민은 12일 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든 한번은 간다. 김광석 노래 '우리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라는 가사처럼 형은 이별을 조금 빨리한 것 같다"면서 "부디 편한 곳에 가서 무대에 대한 열정을 쭉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갑순은 지난 2년간 간암으로 투병해왔으며 최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순은 지난 30여 년 간 나훈아의 모창가수로 활동하며 방송 출연 및 각종 무대를 누벼왔다.

그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서울 순천향대병원 장례식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고향인 충남 논산시 양촌면 선영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철민, 너훈아(김갑순) ⓒ KBS, OBS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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