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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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경아-김종국, 요리 대결 1등에 "사귀어라" 짓궂은 축하

기사입력 2014.01.12 19:49 / 기사수정 2014.01.12 19:53

대중문화부 기자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종국과 송경아가 요리 대결에서 1등을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 박,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가 출연해 요리 고수의 비법을 전수받아 레이스를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멤버들과 함께 짝을 이룬 짝꿍들은 전국 팔도에서 공수 받은 재료들을 가지고 1등을 차지 할 요리들을 만들기 시작했고 레이먼김, 정다정, 루이강, 심영순 네 명의 심사위원들이 각 7팀의 요리를 평가했다.

7팀은 요리가 끝나고 대망의 평가 시간을 가졌다. 7팀 중 김종국과 송경아, 개리와 재경이 "간이 잘 맞고 음식의 조화가 좋았다"며 호평을 받았다.

이어 7팀의 음식을 모두 맛본 심사위원들은 결승에 진출할 세 팀을 뽑았고 김종국-송경아, 개리-재경, 유재석-박수홍이 결승에 진출했다.

세 팀은 황금말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초조하게 기다렸고 김종국-송경아가 두 팀을 누르고 요리 대결에서 1등을 차지했다.

라면도 끓일 줄 몰랐다던 김종국은 "부모님에게 요리 하나 해 드리지 못했는데 이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뻐했다.

두 사람의 우승에 다른 멤버들은 "두 사람 꼭 사귀어라. 안 쉬면 큰일 난다"며 두 사람을 축하했고 또 유재석은 "은혜야 이제는 어쩔 수 없다. 경아가 나타났다"며 장난을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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