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한도전'이 노홍철, 장윤주 가상결혼에 힘입어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5.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4.5%)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가상결혼을 한 장윤주와 노홍철은 거리로 나와 데이트를 즐기며 팥죽집에 들러 난데없는 워킹 레슨을 시작했다. 장윤주가 밀라노 런웨이에 도전 중인 노홍철을 위해서 즉석으로 워킹 레슨을 해 주겠다고 나섰기 때문.
노홍철은 장윤주의 워킹 시범을 본 뒤 다시 워킹을 해서 장윤주에게 다가가 빵 하나를 먹여줬다.장윤주는 노홍철이 똑같이 해 달라고 하자 워킹을 하고는 노홍철의 무릎 위에 가서 앉는 과감함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8%,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9.5%를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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