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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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 홍진호, 탈락자로 노홍철 지목

기사입력 2014.01.11 22:18 / 기사수정 2014.01.11 22:20

이준학 기자


▲더 지니어스 홍진호 노홍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 지난주 임윤선 탈락을 예측한 홍진호가 이번에는 노홍철의 탈락을 암시했다.

최근 6회 오프닝 촬영장에서 노홍철은 홍진호에게 "얘가 예지력이 있더라"고 말하며 "가장 가장자리에 있는 홍진호부터 이번 주에 누가 탈락할 것 같은지 말해보자"고 운을 띄웠다. 이에 홍진호는 "저한테 시키지 마세요"라고 답하며 노홍철과 자리를 바꿀 목적으로 노홍철을 뒤에서 안아 옆으로 보내려 했다. 그 순간 옷핀으로 고정되어 있던 노홍철의 명찰이 바닥으로 떨어졌고 이를 본 노홍철은 깜짝 놀라며 "나였어?"라고 반문했다.

노홍철은 바닥에 떨어진 자신의 명찰을 집어 들고 "가넷 개수도 '사'자"라며 "죽을 '사'자 아니냐"고 발언해 폭소를 선사했다. 과연 지난주 임윤선 탈락을 맞힌 홍진호의 예지력이 한번 더 효과를 발휘할지, 아니면 럭키가이 노홍철이 불길한 기운을 걷어내고 계속해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회에 진행할 메인매치는 '독점게임'으로, 카드교환을 통해 8가지 자원 중 한가지를 독점하는 게임이다.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1억원 상당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1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 홍진호, 노홍철 ⓒ tvN]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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