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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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성균 "범죄' 포스터 속 내 모습 뿌듯해"

기사입력 2014.01.11 21:05 / 기사수정 2014.01.11 21:05

이준학 기자


▲택시 김성균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 배우 김성균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성균은 1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영화 데뷔작인 '범죄와의 전쟁' 촬영 후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영화에 데뷔했다"면서 영화 촬영이 끝난 후 생활비 마련을 위해 택배 일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성균은 "한번은 배달을 갔는데 택배를 받는 곳의 여직원이 자신이 쉬는 시간에 왔다고 화를 내는 것이다. 그 분에게 혼나고 있는데 지나가는 버스의 광고판에 제 얼굴이 크게 나온 '범죄와의 전쟁'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면서 "혼나고 있는데 버스에만 시선이 갔다. 제 포스터가 뿌듯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균은 '범죄와의 전쟁'에서 주인공 최형배(하정우 분)의 오른팔인 박창우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news.com

[사진 = 김성균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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