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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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복귀, 부친·조부모상 치른 후 오늘(11일) 복귀

기사입력 2014.01.11 14:41 / 기사수정 2014.01.11 14:41

김영진 기자


▲ 이특 복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부친상과 조부모상을 치르고 오늘(11일) 복귀했다.

이특은 11일 오후 4박5일 간의 휴가를 마친 후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12사단 을지부대로 복귀했다.

앞서 이특은 지난 6일 아버지와 할아버지, 할머니의 비보를 접하고 휴가를 받았다. 이어 8일 오전 11시 서울 고대구로병원에서 이특의 부모와 조부모 발인과 영결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장례식은 6일부터 이특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특의 부친 A씨, 조부모 B씨와 C씨는 6일 오전 9시20분께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던 부모를 15년 이상 극진히 모셨지만 사업 실패 등의 이유로 우울증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특은 복귀 이후 7개월여의 남은 복무를 마친 뒤 오는 7월 전역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특 복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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