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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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광규, 콩글리쉬 대화법 '한국어+영어' 폭소

기사입력 2014.01.11 12:14 / 기사수정 2014.01.11 12:21



▲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콩글리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광규가 콩글리쉬로 외국인과 대화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4년을 맞아 각자의 방식으로 새해맞이를 즐기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의 마지막 이탈리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김광규는 호텔, 휴게소 등 직원과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 닥칠 때마다 부족한 영어실력 탓에 콩글리쉬를 남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광규는 나폴리항으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인도인이 인사를 건네자 영어와 한국어가 섞인 콩글리쉬로 대화를 이어 나갔다.

김광규는 외국인이 "일본 사람이냐"라고 묻자 "노 제팬. 아임 사, 사, 사, 사우스 코리아. 유?"라고 말을 더듬는 등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이어 김광규는 "같이 해요. 투게더"라며 콩글리쉬로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김광규'를 접한 네티즌들은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진짜 웃기다", "나 혼자 산다 김광규, 나 같아도 당황할 듯", "나 혼자 산다 김광규, 정말 콩글리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 혼자 산다 김광규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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