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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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용건, 양요섭에 이태리 옷 선물 후 '뻥튀기 개그'

기사입력 2014.01.11 00:33 / 기사수정 2014.01.11 00:52



▲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김용건이 그룹 비스트 양요섭에게 자신의 옷을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4년을 맞아 각자 방식대로 새해맞이를 하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건의 집에 방문한 양요섭은 머리지압기, 모자 등 여러 가지 선물을 준비했다. 양요섭의 뜻밖의 선물에 감동한 김용건은 집에 있는 물건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애썼다.

김용건은 양요섭에게 옷장을 구경 시켜주던 중 스웨터를 하나 고르라고 말한 후, 성에 차지 않다는 듯 직접 후드 티셔츠를 하나 꺼내 내밀었다. 김용건은 "옷 욕심이 많아서 옷 누구 안 주거든. 오늘은 특별이다. 요섭이한테는 주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양요섭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 옷이 사실 매장에서 살가말까 고민했던 옷이다. 자주 입도록 하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김용건은 양요섭에게 옷의 제조 국가를 물은 후 "이태리였어? 난 몰랐네. 저태리인 줄 알았네"라고 특유의 뻥튀기 개그를 선사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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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 혼자 산다' 양요섭 김용건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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