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백현, '언제 야동 봤냐'는 질문에 '당황' (두시의 데이트)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엑소(EXO)가 '야동(야한 동영상)' 질문을 센스 있게 넘어갔다.

엑소의 멤버 카이와 백현은 10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정상의 남자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백현은 "스무살이 됐으니 심야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DJ 박경림은 "야동을 처음 봤을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박경림의 질문에 당황한 백현은 "너무 오래 돼서 기억이 안 난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카이 역시 "다음 전화 연결이 있는데, 그것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센스 있게 대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카이 ⓒ 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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