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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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호선 등장 "사람들이 알아보는 지 궁금해서 순환선 타"

기사입력 2014.01.10 12:06 / 기사수정 2014.01.10 12:06

대중문화부 기자


▲ 유재석 2호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유재석이 신인시절 일화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4년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성균, 서하준, 한주완, 그룹 타이니지 도희, 달샤벳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한주완은 방송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예전에는 부모님께서 내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요즘에는 많이 상냥해지셨다"며 "나는 아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인데 많이 알아봐 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데뷔하고 나면 사람들이 얼마나 알아보는지 궁금하다. 그래서 우리는 명동을 걸어 다니곤 했었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나는 예전에 지하철 2호선 순환선 타고 돌았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 역시 "예전에 목도리를 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너무 못 알아봐서 목도리를 푼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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