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스토어 할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스토어의 '레드프라이데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애플스토어는 10일 하루 동안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레드프라이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애플의 '레드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대규모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처럼 진행되는 애플의 공식 세일 행사다.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의 네 번째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이다.
유통업체들이 1년간 적자에서 이날을 기점으로 흑자로 돌아선다는 데서 유래했다. 적자는 빨강, 흑자는 검정을 의미하면서 이날부터 흑자라는 통념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대적인 구입시기라는 의미다.
레드프라이데이는 이와 비슷한 개념이다. 이를 대표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바로 애플이다. 매년 1월 하루를 정해 자사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애플이 효과를 누리자 다른 기업들 역시 레드프라이데이를 지정, 파격 할인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애플의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아이패드 에어 등과 각종 액세서리들이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레드프라이데이'는 애플의 공식 직영매장에서만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애플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애플스토어 할인 ⓒ 애플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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