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스토어 할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스토어의 '레드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진행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애플스토어는 10일 하루 동안 1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레드프라이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애플의 '레드프라이데이'는 미국의 대규모 세일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처럼 진행되는 애플의 공식 세일로 한국, 중국 등 아시아권 애플 공식매장에서 1년에 하루만 애플 제품 가격을 할인해 판매하며 무료 배송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5S가 6만 2000원 할인된 81만 8000원부터, 아이폰5C는 6만 2001원 할인된 68만 7999원부터 판매된다. 아이폰4S는 47만 8000원부터 판매가 진행된다.
또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의 경우 3만 1001원이 할인된 46만 8999원부터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패드 에어는 4만 6000원 할인된 가격인 57만 4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나노, 아이팟 터치, 그리고 각종 애플의 액세서리들이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늘 하루를 기다렸다", "지름신 강림하는 날인가?", "출근 길에 결제 완료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이와 달리 "별 거 없다", "할인 가격이 파격적이지 않다" 등의 의견도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레드프라이데이'는 애플의 공식 직영매장에서만 진행되며, 국내에서는 애플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애플스토어 할인 ⓒ 애플스토어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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