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엑소 분석 "이수만의 은퇴 플랜 같다"

▲ 썰전 엑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썰전' 강용석이 그룹 엑소에 대한 분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용석은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예능심판자'에서 지난해 앨범 1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운 아이돌 그룹 '엑소'에 대해 "이수만의 은퇴 플랜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엑소는 한류 산업의 정점에 있는 느낌이다. 엑소만을 가지고 수십 억대 매출이란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말하며, "이수만 씨의 은퇴플랜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밝혔다.

강용석은 "이수만이 SM 대주주로서 주식은 못 팔지만, 이런 샵은 분사해 처분할 수 있다"며 "이렇게 되면 주식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도 은퇴 플랜이 나올 수 있는 수단이 된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듣고 이윤석은 한 마디 더 보태며 "엑소가 이수만의 노후를 책임지는 12효자가 될 것"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썰전 엑소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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