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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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자' 김보연, 장근석 벼랑 끝으로 내몰 작정 '악랄'

기사입력 2014.01.09 22: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보연이 장근석을 벼랑 끝으로 내몰 작정이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마지막회에서는 나홍란(김보연 분)이 독고마테(장근석)를 벼랑 끝으로 내몰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홍란은 친아들 독고마테가 자신의 말대로 한국을 떠나지 않고 오히려 MG 홈쇼핑에 맞서며 SS 홈쇼핑의 주가를 올려나가자 분노심에 휩싸였다.

나홍란은 독고마테가 사랑하는 김보통(아이유)을 납치 감금한 데 이어 독고마테가 세운 보통회사의 직원 장덕생(김지한)을 불러들였다.

나홍란은 장덕생에게 와인바를 내주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그 조건으로 SS 홈쇼핑의 차기 브랜드 계약서를 빼내오라고 했다. 

또 비서를 시켜 "우리 쪽으로 판매 루트를 가져와. SS 홈표싱에서 제시한 것보다 3배를 제시하고 모든 법적 책임은 우리가 진다고 해"라고 독고마테를 무너뜨릴 계략을 꾸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보연, 김지한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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