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고성희의 정체가 드러났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8회에서는 재희아빠(고인범 분)가 김재희(고성희)에게 다음주에 한국을 떠나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이유는 자신의 대선이 코 앞이기 때문. 이에 재희의 아빠는 2년 만에 재희를 불러 크리스마스 이전에 외국으로 떠날 것을 종용했다. 이는 사생아인 김재희의 정체를 숨기기 위함.
그러자 이 사실을 눈치챈 김재희는 "아직 졸업 논문이 끝나지 않았다"면서 자신을 강제로 내보내면 아주 시끄러워질거라고 대항했다. 그러니 논문만 마치고 떠날 수 있게 해달라고 협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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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고성희, 고인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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