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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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측 "싸이 컴백 철통 보안 이유, '확정 사항' 적기 때문"

기사입력 2014.01.09 15:09 / 기사수정 2014.01.09 20:2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YG가 싸이의 컴백 일정에 대해 일체 함구하는 가운데 보안 유지를 하는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가수 싸이의 컴백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대해 YG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9일 복수 매체는 싸이가 1월 내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일을 확정했으며, 뮤직비디오에는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보도 내용에 대해 긍정도 부인도 하지 않으면서 "명확하게 밝힐 수 없다. 아직까지는 공식화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각별한 보안 유지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싸이의 컴백에 대해서는 작은 내용 하나에도 반응이 크게 나오기 때문에, 회사 내부적으로 무척 조심하고 있다"며 "공식적인 입장 발표가 늦어지는 것은, 그만큼 컴백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 순간적으로 변경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때문에 확정된 내용을 일일이 알리기 어려운 면이 있다. 명확히 정리가 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이르면 2월 중으로 컴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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