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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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연기력 논란 "상처받지만 거쳐야 하는 과정"

기사입력 2014.01.09 09:12 / 기사수정 2014.01.09 09:33

정희서 기자


▲ 이연희 연기력 논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연희가 연기력 논란에 입을 열었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이연희, 예원, 이기우, 허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이연희에 "욕을 많이 먹어서 김구라 욕은 욕 같지도 않다고 했다던데?"라고 묻자 그는 "여기 나오게 됐을 때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MC들은 "연희 씨가 욕을 왜 먹었나? 혹시 '에덴의 동쪽'에서 연기력 논란 때문인가?"라고 연기력 논란을 꼬집었다.

이에 이연희는 "주변 사람들도 정신 바짝 차리라고 했다"며 "연기력 논란에 대해 상처를 받기도 했다. 그런데 거쳐야 하는 과정 이니까"라고 의연하게 대처했다.

한편 이연희는 존박이 패러디해 화제가 됐던 '니냐니뇨숑'에 "내가 기분 좋을 때 하는 의성어 같은 거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그림책을 받고 좋아하는 장면이었는데 원래는 대사가 없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연희 연기력 논란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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