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만제로 치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불만제로UP'에서 치킨의 위험성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불만제로UP'에서는 치킨 속에 들어가 염분과 닭의 보존성을 높여준다는 염지제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한 관계자를 만나 치킨 속에 염지제가 들어간 사실을 듣게 됐다. 관계자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라며 염지제에 대한 위험성을 알렸다.
이는 닭을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한 것으로신선육만을 쌓아두고 팔 수 없기 때문에 보존성을 높여 손님의 수요에 제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생닭에 염지제를 방법은 다 제각각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정을 거쳐 주사형식으로 염지제를 넣는 곳이 있는가 하면 설비를 갖추지 못해 사람이 염지제를 뿌리고 세탁기에 돌려 버무리는 곳도 있었다.
한 전문가는 "식업용과 공업용 염지제가 있는데 공업용이 더 싸고 강력하다. 공업용 사용은 위법이지만 유혹에 빠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만제로 치킨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