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이연희 예원 이기우 허태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라디오스타'의 시청률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8.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7%)보다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미스코리아'의 주역 이연희-이기우-허태희-김예원이 출연했다.
예원은 "작품을 하기 전 사석에서 이연희를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미스코리아' 출연이 결정됐을 때 기대를 조금 했다"며 당시의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예원은 "직접 만났을 때 '언니'하고 아는 척을 하려고 했는데 이연희 언니가 '씨스타였나?'라고 말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연희는 무척 민망해하며 "얼굴도 알고 소녀시대 티파니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는 사실도 기억이 났는데 소속 그룹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3%, KBS 2TV '맘마미아'는 6.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이연희 예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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