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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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1호-3호, 여자 3호 선택 받기 위해 '미묘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4.01.09 00:23 / 기사수정 2014.01.09 00:28

대중문화부 기자


▲짝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남자 1호와 3호가 여자 3호를 놓고 신경전을 시작했다.

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 5명과 남자 7명의 애정촌 65기 남녀들의 서로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최종선택의 마지막 날 여자 3호는 모두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한 남자 1호와 남자 3호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이냐를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

고민을 하던 여자 3호는 결국 남자 1호와 남자 3호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부른 뒤 자신의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자 3호의 어머니는 자신의 딸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자 두 명과 통화를 시작했다. 남자 3호가 대구 출신이라는 것을 안 여자 3호의 어머니는 "그럼 거리가 너무 멀다"고 난감해했고 남자 3호는 "근무지역을 옮길 수 있다"며 여자 3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통화를 시작한 남자 1호는 "집은 여의도에 산다"고 말했고 여자 3호의 어머니가 "집이 가까운 게 마음에 든다"고 하자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거리가 가까워서 좋다"고 자신의 장점을 피력하며 여자 3호를 두고 신경전을 이어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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