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그대 전지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김수현이 드디어 휴대폰을 구입했다.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7회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천송이(전지현)의 매니저가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모든 스케줄이 사라져버린 천송이는 집에서 할 일 없이 뒹굴기만 했다.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전화를 걸어 "매니저가 내 허락도 없이 밖에 나갔냐. 언제 올 거냐"라고 징징 거렸고 "휴대폰은 매니저의 기본 아니냐. 좀 사라"라고 떼를 썼다.
이에 도민준은 피식 웃으며 곧장 휴대폰 가게를 찾아 갔고, 가게 점원에게 ""핸드폰 잘 터지는 걸로 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점원은 "요즘은 다 잘 터진다"라며 웃으며 답했고, 도민준은 잠시 망설인 뒤 "그 중에 제일 잘 터지는 걸로 줘라"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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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별그대' 전지현 ⓒ SBS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