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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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정호빈, 촬영장 포착 '절친느낌 물씬'

기사입력 2014.01.08 21:31 / 기사수정 2014.01.08 21:31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배우 정호빈이 17살의 나이차를 무색케 하는 '절친 인증샷'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5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김진수,고영오,이윤환/연출 김정규)의 제작진은 중국 촬영 현장에서 담은 두 사람의 훈훈한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평소 무게감 있는 연기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정호빈과 최일화, 김현중이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촬영 중간 쉬는 시간을 틈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김현중은 '친구2'에서 전편에 이어 악역 은기로 출연해 유오성(준석 역)에게 전기톱으로 손이 잘리는 정호빈의 모습을 점퍼 속에 손을 감춰 코믹하게 패러디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두 사람은 함께 점심을 먹기 위해 손을 잡고 촬영장을 활보하는 등 명랑한 모습을 함께 보이고 있다.

정호빈과 김현중은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친구 같은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감격시대'의 제작사 측은 "선후배 연기자들의 좋은 호흡이 드라마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오며 즐거운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카메라 밖에선 최일화, 정호빈, 김현중이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지만, 드라마 속에선 카리스마 종결자들을 만나보시게 될 것이다"라고 방송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으로 1930년대 한·중·일 낭만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틱감성느와르 '감격시대'는 오는 1월 15일 수요일에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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