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슬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영화 속 19금 대사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한번도 안해본 여자'(감독 안철호 배급 팝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회 및 간담회에 안철호 감독을 비롯해 황우슬혜, 사희, 김진우가 참석했다.
황우슬혜는 야한 대사를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느냐는 질문에 "전혀 어렵지 않았다"며 "친구들끼리 수다를 떨 때 쓰는 단어들이다. 연기를 할 때도 수다 떨듯이 하니 창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번도 안 해본 여자'는 외모도 사고방식도 모범생인 통계학과 부교수 권말희(황우슬혜 분)가 연하남 상우(김진우)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영화다. 사희는 연애 경험이 많은 누드 전문화가 홍세영 역을 맡았다. 16일 개봉.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우슬혜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