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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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맹활약 '예체능', 시청률 소폭 상승 '동시간대 1위'

기사입력 2014.01.08 08:29 / 기사수정 2014.01.08 08:29

김승현 기자


▲ 예체능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드민턴 경기가 펼쳐진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8.1%의 전국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분 7.9%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신년특집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로 꾸며졌다. 이날 닉쿤은 강호동, 찬성, 이동수, 김동문, 박주봉과 청팀을 이뤄 홍팀과의 3라운드 대결 중 1, 2라운드에 출전하게 됐다.

닉쿤은 강호동, 찬성과 1라운드에 나서 홍팀의 존박, 최강창민, 이만기를 상대했다. 닉쿤은 찬스만 나면 스매시를 시도하고 영리하게 플레이를 하며 팀이 21대 13으로 승리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현 배드민턴 코치 이동수와 함께 복식조를 이뤄서 홍팀의 하태권-이만기 조와 대결했다. 닉쿤은 이동수의 도움을 받아가며 기대 이상의 플레이로 선수출신임을 입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은 닉쿤-이동수 조가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PD 수첩'은 5.4%, SBS '심장이 뛴다'는 3.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예체능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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