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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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김서형 vs 백진희, 김정현 두고 충돌 '팽팽'

기사입력 2014.01.06 22: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서형과 백진희가 김정현을 두고 충돌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9회에서는 황태후(김서형 분)와 타나실리(백진희)가 당기세(김정현)를 두고 충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후는 황후전을 찾아가 타나실리에게 황궁 안에서 연철(전국환)과 당기세 세력이 저지르고 있는 악행들을 얘기했다.

타나실리는 "폐하가 제 구실을 못하니 당연히 제 아버님이 나서야하는 거 아니냐"면서 황태후의 말에도 눈 하나 깜짝 안 했다.

황태후는 "황후 꼭 아들을 낳아라. 황후의 아들이 황제가 돼서 당기세 장군의 겁박을 받아도 당연하다는 거냐"면서 입장을 바꿔보라고 말했다.

황태후는 타나실리가 당기세에 대한 믿음을 드러내자 "부자간에도 형제간에도 피를 보는 게 권력욕이다. 하물며 조카 따위가 배겨나겠느냐. 당기세는 연철보다 더 무서운 존재 될 거다"라고 의미심장한 경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서형, 백진희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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