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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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욱, 전국환-주진모 살해 계획 '눈빛 돌변'

기사입력 2014.01.06 22:43 / 기사수정 2014.01.06 22:4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지창욱이 전국환과 주진모를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9회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이 연철(전국환)과 왕유(주진모)를 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환은 왕유가 연철과 손을 잡고 지하감옥에 갇힌 기승냥(하지원)을 구해 황궁 밖으로 나가자 격분했다.

타환은 백안(김영호)과 탈탈(진이한)을 불러들여 분노에 찬 얼굴로 "두 사람이 야합을 했다. 왕유가 연철을 왜 만나는지 당신들이 밝혀라. 연철은 물론 왕유까지 죽이고 싶다"고 말했다.

백안과 탈탈은 왕유가 홍주라는 마비약을 이용해 연철의 정신을 잠시 혼절하게 한 뒤 명종황제의 혈서를 찾는 배후를 알아내려한다는 사실을 알고 타환에게 보고했다.

왕유와 연철의 계획을 알게 된 타환은 홍주를 독주로 바꿔치기할 계획을 세웠다. 타환은 백안과 탈탈에게 "연철이 독주를 마시고 죽으면 왕유가 그 죄를 뒤집어쓸 거다. 그 두 사람을 그리 죽여라"고 은밀히 명령을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지창욱, 김영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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