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들국화 전인권이 토끼 이모티콘을 사용해 전한 새해 인사가 김바다의 SNS를 통해 공개됐다.
김바다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저도 후배에게 먼저 다가가는 선배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인권에게 받은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대화의 시작은 깜찍한 토끼 그림이 나오는 'HAPPY NEW YEAR' 이모티콘과 '두배로(복많이 받어)'라며 동네 형같은 안부를 전한 전인권이다.
이에 김바다는 "아, 형님 감사에 감사를드립니다.형님한테 새해 인사를 받다니 감격적이네요. 형님도 건강하시고 내년에 더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이 후배도 힘내겠습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친근한 형동생 처럼 안부를 주고 받았다.
김바다는 먼저 새해 인사를 하며 후배들을 일일히 챙겨 주는 전인권의 모습에 감명을 받은 듯 모바일 SNS의 대화명 또한 "저도 후배에게 먼저 다가가는 선배가 되겠습니다"라고 바꿔 놓았다.
한편 김바다는 상반기 발표 할 새 앨범 작업에 전념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바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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