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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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아-윤시윤, 한 폭의 그림 같은 촬영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4.01.06 17:56 / 기사수정 2014.01.06 17:56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윤아와 윤시윤의 화보 같은 눈싸움 장면이 공개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연출 이소연) 측은 6일 윤아와 윤시윤의 눈싸움 신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설원 속에서 천진난만하게 눈싸움을 하고 있는 윤아와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8회에 등장할 장면으로, 지난해 12월 28일 경기도 용인시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다정(윤아 분)과 인호(윤시윤)가 같은 요양원에 입원한 다정의 아버지와 인호의 형을 방문한 후 돌아가는 길에 눈싸움을 하는 신으로 두 사람이 친구처럼 가까워졌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날 윤아와 윤시윤은 설원에서도 빛나는 우월 비주얼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촬영중인 것도 잊은 채 눈 덮인 설원을 보고 신이 난 어린아이들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서로 눈을 뿌리며 장난을 쳐 연인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하얀 눈 위에서 눈싸움을 하는 윤아와 윤시윤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이 아름다워 시선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윤아와 윤시윤이 본격적인 눈싸움에 들어가자 촬영장 분위기는 한층 더 유쾌해졌다. 윤시윤은 자신의 얼굴만한 눈 덩어리를 뭉치더니 윤아에게 조준해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아 역시 자신의 얼굴보다 훨씬 큰 눈 덩어리로 복수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눈 때문에 옷이 다 젖었지만 윤아와 윤시윤은 시종일관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진짜로 눈싸움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설원을 뛰어다니며 눈싸움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았다는 평이다.

한편 윤아와 윤시윤이 활약하고 있는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더 틱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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