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꽃누나' 8회 종영, '꽃할배' 2월초 여행 떠난다"

▲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꽃보다 누나'의 8회 종영과 함께 '꽃보다 할배'의 여행이 다시 시작된다.

tvN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꽃보다 누나'가 정규 방송 7회분과 미공개 영상 등이 포함된 특집 방송 1회분 등 총 8회분으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나영석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꽃보다 누나' 종영 후 기획을 시작해 2월초 '꽃보다 할배' 출연진들이 여행을 떠난다"면서 "아직 여행지나 자세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꽃보다 누나'는 배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의 터키 이스탄불과 크로아티아 여행기를 담았다. '꽃보다 누나'는 '꽃보다 할배'의 후속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소녀 같은 모습으로 여행길에 올랐던 '꽃보다 누나'의 바통을 다시 '꽃바다 할배'가 이어 잡으며 배낭여행프로젝트의 성공이 계속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꽃보다 누나' 포스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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