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창엽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CJ E&M 신입 PD로 인턴 과정을 밟던 배우 최창엽이 퇴사했다.
CJ E&M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6주간의 인턴 과정을 밟아 나가던 최창엽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3주째에 접어들어 중도 퇴사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창엽은 지난해 11월 입사해 'SNL 코리아'에서 인턴 PD로 활동해왔다. 같은 달 유희열은 '위켄드 업데이트' 코너에서 "최창엽 씨가 'SNL코리아'에서 PD로 근무하고 있다네요.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차지했는데요"라고 말문을 연 후 "오늘 와서 보니까 정말 잘생겼어요. 저랑 이미지가 너무 겹치는데요"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최창엽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SNL'에서 일을 배우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가희가 호스트로 나섰던 당시 방송분의 큐시트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최창엽은 2011년 KBS 2TV 'TV 복희누나'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해 종영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반장 김민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창엽은 SBS 드라마 '신의', KBS 2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tvN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최창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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