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NE1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2NE1의 두번 째 월드투어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 티켓이 오는 21일 오픈된다.
6일 2NE1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 22일 이틀에 거쳐 2NE1 서울 공연티켓이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2012년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개최한 데 이은 2번째 월드투어다. 또한 2NE1이 지난해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 '그리워해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특히 2NE1 멤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투어 D-DAY 카운트다운 이미지를 게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월드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에는 레이디가가, 마돈나, 유투 등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세계 최고의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호화 스태프들이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월드투어에도 지난 투어와 마찬가지로 초호화 제작진이 함께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NE1의 2번째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2NE1 ⓒ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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