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P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B.A.P가 팬들을 향한 깜짝 세레나데를 선물한다.
6일 B.A.P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오는 1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공식 팬미팅 '2ND BABY DAY : Be My BABY(세컨드 베이비 데이 : 비 마이 베이비)'에서 팬들에게 선사하는 곡 'B.A.B.Y(베이비)'를 공개한다.
공식 팬클럽의 이름과 같은 'B.A.B.Y'는 작곡가 MARCO가 프로듀싱하고 리더 방용국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사랑스럽고 달콤한 제목처럼 서정적인 멜로디와 순수한 감성이 절묘하게 녹아 든 가사로 B.A.P의 마음을 로맨틱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B.A.B.Y'는 단순한 프로젝트 곡이 아니라 B.A.P의 정규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B.A.P 팬미팅은 티켓 오픈 10분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뜨거운 열기로 눈길을 모았다. 또한 데뷔 700일을 기념하며 지난 27일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서는 장미 한 송이만으로 완벽한 ‘로맨틱가이’로 변신한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지금까지 한결 같은 사랑으로 B.A.P를 든든히 지켜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애틋한 애정이 담긴 팬 송을 수록하게 됐다"며 "팬들을 위한 곡인 만큼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에서 선공개’ 하게 돼 더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A.P는 지난해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을 아우른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와 일본 아레나 투어 'WARRIOR Begin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B.A.P ⓒ TS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