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해피선데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은 11.3%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10.1%)보다 1.2%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주먹밥에서 김만 벗겨서 먹으며, 김 빼먹기 신공을 보였다. 타블로의 딸 이하루는 이소룡의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술 도장에 등장, 무술 동작에 이어 쌍절곤까지 휘두르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했다.
'1박2일'에서는 전북 남원에서 지리산의 별미음식을 두고 저녁 잠자리 복불복 게임이 진행됐다. 맏형 김주혁은 게임에서 이기기 위해 까나리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맛있게 먹었으나, 결국 패배한 뒤 차태현 팀의 음식인 식초 냉면을 먹어보고 인상을 찌푸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5.0%,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은 12.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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