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 합채 이채영, 이채령, 이채연이 심사위원의 감탄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본선 3라운드 팀미션 쇼케이스를 펼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2세, 13세, 14세인 이채연, 이채령 자매와 이채영은 합채라는 팀을 결성해 오디션에 임했다. 이들은 아토믹 키튼의 '씨야(See Ya)'를 선곡해 연습한 춤과 노래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대단하다. 어린 친구들이 자연스러운 모습과 표정으로 노래를 해서 넋을 놓고 볼 수밖에 없었다"고 감탄했다. 박진영도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무대라고 생각했다. 어떻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지 사명감을 가질 정도의 아이들이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진영은 "채연 양이 비고 채령 양이 세븐 같다. 채연 양은 힘과 파워와 절제가 있고, 채령 양은 느낌을 살린다"고 평가했다. 양현석은 "이채영은 빅뱅의 지드래곤이다. 춤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몸이 힙합이다. 채연, 채령 자매와 이채영이 서로 배우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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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스타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