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포상휴가, 멤버들 불참에 김성균과 여행 떠난다

▲ 정우 포상휴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의 정우와 김성균이 포상휴가를 떠났다.

5일 오전 9시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열연한 정우와 김성균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한 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마련된 여행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다.

tvN 관계자는 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격려해주는 차원에서 제작사 측에서 마련한 여행이다"라고 말한 뒤 "3박 4일 일정 사이판으로 오늘 9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우 중에는 정우와 김성균만 참여했다. 다른 배우들은 개인 스케줄 문제상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특히 고아라는 다리 부상 중이라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드라마로서 지난해 12월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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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우 포상휴가 ⓒ 엑스포츠뉴스 DB]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