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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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신촌하숙 눈물 바다 '모두가 울었다'

기사입력 2014.01.05 10:51 / 기사수정 2014.01.05 11:46



▲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택시-응답하라 1994 특집방송'에서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응답하라1994 특집방송'에서는 지난해 12월28일 방송분 '응답하라 1994' 월드컵 응원 장면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인 신촌하숙에 모인 출연배우들은 모든 촬영이 종료된 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도희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서로 포옹과 악수를 나누며 종영에 대한 서운함을 달랬다.

삼천포 역을 맡은 김성균은 "끝나기만을 바랐는데 정말 끝나니까 아쉽다. 지난 촬영 현장이 스쳐지나간다"라고 밝혔다.

빙그레로 열연한 바로는 "시청해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야구선수 칠봉이로 분한 유연석은 "이렇게 촬영 마무리를 해보기는 처음이다. 새삼스러운 것 같다" 등 각자 종영소감을 전했다.

주인공 정우 역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참았다. 그런데 감독님과 포옹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라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사 마지막 촬영현장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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