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신세경이 영화 '타짜2'가 실내촬영이 많을 것 같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신세경의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신세경은 리포터로 나온 조충현 아나운서가 최근 출연을 확정지은 영화 '타짜2' 얘기를 하자 "촬영은 1월부터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세경이 1월부터 촬영한다는 말에 "한창 추울 때 촬영을 하셔서 어떻게 하느냐"면서 걱정스런 눈빛을 보냈다.
신세경은 "'타짜2'는 야외촬영보다 실내촬영이 많은 작품이 될 거 같다. 밖에서 고스톱을 칠 수는 없지 않으냐"고 재치 있게 웃어넘겼다.
또 신세경은 "점당 100원 정도에 친다"면서 점당 10원을 말하는 조충현 아나운서에게 "10원? 재미없어서 어떻게 치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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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경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