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석 박보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종석이 박보영에 존댓말을 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피끓는 청춘'으로 돌아온 이종석과 박보영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는 이종석에게 "연상이 아닌 연하의 동생과 연기를 하니까 어떠냐"고 물었고 이종석은 "사실 아직도 존댓말을 섞어서 한다"고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는 "왜 말을 잘 안 놓느냐면 카사노바 기질이 있어서 그런다"고 농담을 했고, 박보영은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구나"라고 받아쳤다. 이종석은 당황한 듯 얼굴까지 빨개지면서 웃음을 보였다.
한편 영화 '피끓는 청춘'은 이연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박보영, 이종석, 이세영, 김영광을 비롯해 신현탁, 김희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는 청춘 영화로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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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 박보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