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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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미연, 방배정 게임 승리에도 막내 부담감 '진땀'

기사입력 2014.01.03 22:17 / 기사수정 2014.01.03 22:17



▲ 꽃보다 누나 6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꽃보다 누나' 네 명의 여배우들이 방배정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였다.

3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6화에서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네 명의 여배우와 짐꾼 이승기 일행이 크로아티아 여행 6일차에 접어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은 잠들기 전 방배정을 위해 가위바위보 게임을 했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선택권을 가진 사람은 이미연, 꼴등은 윤여정이었다.

이미연은 승리의 기쁨보다 나이 역순으로 지정된 차례에 부담감을 느끼는 상황. 끝내 김희애가 김자옥을 이기게 되자 이미연은 "(김희애) 언니랑 같은 방 쓰겠다"라며 독방이 아닌 트윈룸을 골랐다.

그러나 김희애는 "나도 선택권이 있다"라며 이미연의 제안을 거절했고, 다른 멤버들의 만류로 이미연은 독방을 차지했다. 이어 이미연은 김희애에게 "언니, 솔직하게 안하시면 저 이상한 사람 돼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여정 역시 "하고 싶은 대로 해"라며 태연한 척 했다. 결국 김희애는 "여러분이 아시는 그 방으로 가겠다"라며 두 번째로 좋은 방을 선택했다.

이미연은 "선생님 괜찮으시겠어요?"라고 걱정했고, 이에 윤여정은 "물론 괜찮지. 너 혼자 여기서 무서워봐라"라며 반전 화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이미연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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