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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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수영 열애, 엄친아·엄친딸 집안 화제 '대단하네'

기사입력 2014.01.03 21:23 / 기사수정 2014.01.03 21:23



▲ 정경호 수영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경호 수영 열애가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집안이 주목 받고 있다.

3일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수영과 정경호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수영과 정경호가 지난해부터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정경호 수영 열애 보도에 따르면 수영과 정경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졌으며,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집안에 대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급증했다.

정경호는 지난 2004년 배우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인생은 아름다워', '엄마가 뿔났다', '부모님 전상서' 등을 연출한 정을영 PD의 아들로 알려져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다.

또한 수영의 할아버지는 예술의 전당 건설 과정에 참여했던 공신력있는 건설회사의 대표로 알려졌다. 수영의 아버지는 무역회사를 경영 중이며, 친언니 최수영은 뮤지컬 '김종욱 찾기'와 '벽을 뚫는 남자' 등에 출연한 촉망받는 뮤지컬배우로 우월 유전자를 입증했다.

정경호와 수영은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수영과 정경호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열애설을 적극 부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경호 수영 열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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