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스데이가 야심찬 새해 목표를 밝혔다.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걸그룹 걸스데이(소진·유라·민아·혜리)가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컴백 쇼케이스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과 목표를 묻는 질문에 멤버 혜리는 “1년전 연말에는 연말 시상식을 TV로 봤던 기억이 난다. 이번에는 연말 시상식을 새해보다 연말에 시상식으 TV로 봤던 기억 난다. 연말식을 참가해서 기분이 좋았다. 새해 나와서 앨범이 나오는데 더 많은 사랑 받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담했다.
아까 처음에 나왔던 질문인데 구체적으로 올해 가장 처음 출격하는 걸그룹 담게 구체적인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발해달라는 부탁에 소진은 “방송 3사 1위와 광고 20개다”고 말했다. 혜리는 "TV만 켜면 걸스데이가 나오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화장품 전자제품, 주류 등 어떤 제품이든 소화할 수 있다“고 거들었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이날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골반까지 옆이 트인 타이트한 롱드레스를 입고 파격적인 섹시한 안무들을 연이어 펼쳐 보였다.
앞서 이날 정오 공개된 걸스데이의 3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는 이단옆차기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 맡은 타이틀곡 '썸씽'(SOMETHING)와 '쇼 유'(SHOW U) '휘파람' 등 신곡 4곡이 수록됐다.
걸스데이는 3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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