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프레인TPC와 전속계약…류승룡과 한솥밥

▲ 박용우 전속계약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배우 박용우가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3일 프레인TPC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용우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용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4기로 데뷔해 영화 '파파', '아이들', '핸드폰', '뷰티풀 선데이', '달콤살벌한 연인', 드라마 '내 사랑 나비부인', '제중원', '애정의 조건'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5명의 범죄자 아버지들을 은밀하게 돕는 비리경찰 창호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관계자는 "오랜 시간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탄탄히 내공을 쌓아온 박용우가 이제껏 보지 못한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작품 선택에서 이미지 변신까지 함께 고민하고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용우는 월남전이 끝난 시대를 배경으로 불치병에 걸린 천재 조각가 준구가 아내의 내조로 꺼져가던 예술혼을 떨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봄'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박용우 ⓒ 프레인T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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