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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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민상 버거운 버거, 야간매점 메뉴 등극 실패

기사입력 2014.01.03 00:38 / 기사수정 2014.01.03 00: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민상의 버거운 버거가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실패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준호, 김지민, 김준현, 유민상, 김민경이 출연해 '연예대상 수상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민상은 야간매점 코너에서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음식 재료들을 이용한 '버거운 버거'를 선보였다.

유민상의 '버거운 버거'는 김준현과 김민경의 야식을 제치고 최종 시식메뉴로 선정됐다.

일일셰프로 나선 유민상은 햄버거 빵 사이에 치즈, 바비큐 바, 해시 포테이토, 돈가스 패티, 치킨을 넣어 '버거운 버거'를 완성했다.

맛을 본 출연자들은 "맛이 있기는 하다", "실제로 출시를 해도 될 것 같다", "다 비슷비슷한 맛이다"라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결국 버거운 버거는 과반수의 표를 받지 못해 야간매점 메뉴 등극에 실패했다. 유민상은 메뉴 등극에 실패하자 멍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유민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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