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해림 '천상여자' 합류…"첫 일일극, 최선 다하겠다"

▲천상여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인 배우 김해림이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천상(天上)여자'(극본 이혜선 안소민/연출 어수선)에서 따사로운 여자 수녀로 변신 한다.

2일 김해림의 소속사 제이스엔터테인먼트는 "김해림이 '천상여자'에서 이선유(윤소이 분)의 멘토같은 친구 수녀 안나역 으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오디션을 통해 '천상여자'에 캐스팅 된 김해림은 "첫 일일극 도전인 만큼 무척 긴장된다. 설레는 마음을 안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앞서 높은 시청룔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루비반지'의 후속으로 오는 6일부터 방송될 '천상여자'는 견습 수녀로 살며 성녀가 되고 싶었으나 복수를 위해 악을 선택한 여자와 망나니 재벌 3세로 살고 싶었으나 그녀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그녀의 악까지도 끌어안는 남자의 뜨거운 사랑을 그린 멜로드라마다.

한편 김해림은 지난 2010년 숙취해소 음료 CF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공주의 남자', '학교 2013',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에 출연해 톡톡 튀는 개성을 보여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해림 ⓒ 제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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